음료 이름 생성기

요즘에는 음료 이름을 지을 때도 철저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기발한 음료 이름 아이디어를 확인해보시고, 음료 이름 생성기로 기발한 이름을 지어보세요!

1.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음료 이름 키워드 목록을 작성하세요.

요즘에는 식음료계에서 펀슈머 전략이 대세입니다. 무작정 이름을 짓기 전에, 음료와 관련된 키워드의 목록을 작성해보세요. 최대한 많이 생각한 후에, 음료 이름 생성기에 검색해보세요.

2. 하나하나 소리 내서 음료 이름을 읽어보세요.

음료 이름 생성기에 검색하면 수많은 음료 이름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산업 탭과 이름 탭을 조정하여 감각적인 음료 이름을 추천받으세요. 하나하나 소리 내서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감각적인 음료 이름을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마음에 드는 음료 이름이 보이면 별표 표시를 클릭해서 저장하세요. 각 이름의 장단점을 분석해서 가장 좋은 이름을 고르세요. MZ세대에 피드백을 요청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식음료 업계의 펀슈머 전략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는 이색적인 네이밍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소위 ‘즐거움을 소비한다’는 의미의 합성어 ‘펀슈머(Fun+Consumer)’를 공략하여, 제품의 특성에 재미있는 요소를 더하여 신제품에 이색적인 이름을 붙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업계 내에서는 ‘맛과 인테리어만으로 승부 보는 시대가 지났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스토리와 가치를 통한 브랜딩이 중요해졌습니다. 식음료 업계에서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채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차별화된 브랜딩과 이색적인 네이밍으로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기발한 음료 이름 아이디어

고객이 처음 브랜드를 접했을 때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브랜드 네이밍입니다. 고객이 처음 어떤 음료 제품을 봤을 때 그 제품의 이름이 첫인상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객에게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을 주는 이색적인 브랜드 네이밍에 성공해야 소비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보여드릴 음료 이름 아이디어는 제가 아래에서 설명할 네이밍 기법을 참고하고 음료 이름 생성기를 이용하여 지은 이름입니다.

  • 띵맛
  • 띵음료
  • 드링크 광광
  • 띵작 드링크
  • 넹글넹글
  • 달달 오렌지 착즙
  • 띠치띠치
  • 발그레 띠치 드링크
  • 소복소복 오렌지
  • 발그레 알밤 막걸리
  • 네오 칵테일
  • 맛있스키
  • 멜론 티
  • 동동주 쉐이크
  • 홍삼띵주
  • 그린 사과
  • 오디 스무디 보라보라해
  • 레드 오렌지
  • 화이트 바나나
  • 나랑노랑

성공적인 음료 브랜딩 사례

당신이 즐겨 마시는 음료에는 어떤 브랜딩 전략과 네이밍 기법이 숨어 있을까요? 아래에서 성공적인 음료 브랜딩 사례를 확인해보세요.

1. IdH(아이디에이치)

IdH는 해태 htb의 음료 ‘갈아만든 배’의 별칭입니다. ‘갈아만든 배’의 ‘배’가 외국인에게는 알파벳 ‘IdH’로 보여서 외국인 사이에서 ‘IdH’음료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IdH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자 해태htb는 2017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Idh와 IdH의 상표를 출원하고 정식 등록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식음료 업계에서 장수 브랜드를 중심으로 펀(Fun)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너구리’를 거꾸로 뒤집은 ‘RtA’, ‘괄도네넴띤’ 등이 있습니다.

해태 htb의 사례를 통해 배워야 할 점은 브랜드에서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시기적절하게 상표를 출원했다는 점입니다. 이처럼, 음료 이름을 지을 때 MZ세대의 피드백을 받고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빠른 상표 출원도 중요합니다.

2. 수복수복 스무디

수복수복 스무디는 드롭탑에서 여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하는 꿀수박과 꿀복숭아 스무디 2종입니다. 꿀수박 스무디와 꿀복숭아 스무디에서 각각 ‘수’와 ‘복’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입니다. 드롭탑 측에서는 10대부터 40대에 이르는 폭넓은 고객층을 겨냥해 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두 가지 단어에서 한 글자만 따서 입에 착착 붙는 이색적인 네이밍을 지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수복수복’은 ‘소복소복’을 떠올리게 하여 마치 눈이 소복소복 쌓인 듯한 이미지가 연상됩니다. 이는 스무디에 얼음이 소복소복 쌓여 있는 모습과도 일맥상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수박 달달 스무디/복숭아 발그레 스무디

할리스에서도 펀슈머적인 특성에 주목하여 신제품을 네이밍하였습니다. 할리스에서 여름 시즌을 겨냥하여 새롭게 선보인 음료 이름은 ‘복숭아 발그레 스무디’와 ‘수박 달달 스무디’입니다. 각각 ‘발그레’와 ‘달달’이라는 형용사로 메뉴의 매력을 살리고 재미를 더했습니다.

‘발그레’라는 의태어는 복숭아의 수줍으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했으며 ‘달달’이라는 단어로 수박 과즙의 ‘달달한’ 느낌을 담아냈습니다. 신메뉴 이름이 ‘수박 스무디’와 ‘복숭아 스무디’였다면 자칫 심심해 보일 뻔했는데, ‘발그레’와 ‘달달’이라는 형용사로 제품 네이밍을 차별화하였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할리스는 맛뿐만 아니라 메뉴에 대한 즐거운 경험에 주목하여 메뉴명에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샤인머스켓 봉봉 스무디’와 ‘샤인머스켓 코코 스파클링’에서도 ‘봉봉’과 ‘코코’라는 단어를 넣어 재미를 더했습니다.

4. 에딩거(Erdinger)

에딩거(Erdinger)는 독일 정통 밀맥주입니다. 독일의 한 지역명인 에딩(Erding)에 ‘er’이라는 접미사를 붙여 탄생한 합성어입니다. 독일의 에딩 지역은 수질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에딩거는 에딩 지역 최대 규모 밀맥주 양조장에서 독점으로 제조되며, 인근 지역인 할러타우 지역의 홉을 사용하여 최고의 맛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상품 이름에 지역명을 넣어 지역색을 담을 뿐만 아니라 제품 특징과 철학까지 반영했습니다. 에딩거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제품 이름에 지역명을 넣어 지역적인 특색과 제품 특징, 철학을 담을 수 있습니다.

5. 프릳츠 오복차

프릳츠는 한옥을 개조한 카페 공간 등으로 ‘코리안 빈티지’를 표방하고 있는 커피 컴퍼니입니다. 프릳츠에서 출시한 ‘오복차’라는 이름은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바로 ‘오미자를 복숭아에 차곡차곡’이라는 문장의 첫 글자만 따서 탄생한 이름입니다.

그 외에도 코코넛과 파인애플을 이용한 메뉴인 ‘코코넌 샤벳’과 ‘아임파인샤벳 앤유’에서도 언어 유희적인 네이밍을 엿볼 수 있습니다.

6. 세븐업(7 Up)

세븐업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음료 제품입니다. 세븐업의 원래 이름은 ‘빕 레이블 리티에이티드 레몬 라임 소다(Bib-Label Lithiated Lemon-Lime Soda)’였습니다. 이름이 너무 어렵죠? 이 제품은 카페인 대신 조울증 치료제에 쓰이는 구연산 리튬을 함유한 건강음료로 부각되었습니다. 하지만 색다른 풍미와 깨끗한 맛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름을 널리 알리지는 못했습니다.

이에 ‘세븐 업 리티에이드 레몬 소다(7Up Lithiated Lemon Soda)’로 이름을 줄였습니다. 이렇게 이름이 짧아지자 사람들은 ‘세븐업(7 Up)’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리티에이드 레몬 소다’라고 부르지 않자 공식 이름도 세븐업이 되었습니다.

왜 이름이 ‘세븐 업’이 되었는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알 수 있는 점은 아무리 제품이 좋아도 이름이 너무 복잡하면 사람들이 찾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음료 이름을 지을 때는 간편하고 짧게 짓는 것이 좋습니다.

7. 코카콜라(Coca Cola)

코카콜라는 원래 약제사가 두뇌 강장제로 쓰려고 만든 음료였습니다. 코카(Coca) 나뭇잎과 시럽 + 콜라(Cola) 열매로 만들어졌습니다. ‘코카 콜라(Coca Cola)’라는 이름은 코카(Coca)와 콜라(Cola)를 합쳐서 만든 이름입니다. 이처럼, 음료 이름을 지을 때는 원료 이름으로 네이밍할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특히 중국 시장에서 브랜드 네이밍에 성공했습니다. 그 결과 중국의 탄산음료 시장에서 무료 33%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중국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채 발음만 유사한 蝌蝌啃蜡(kedoukenla)로 번역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이름은 ‘올챙이가 양초를 삼킨다’는 의미로, 코카콜라에 대한 좋은 인식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코카콜라는 중국 진출을 위한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중국의 한 교수가 ‘입에 꼭 맞는 먹을수록 즐거운’이라는 의미의 可口可樂(ke kou ke le, 커코우커러)를 제안하였고, 그 이름이 1등으로 당첨되었습니다. 이에 코카콜라는 이미지 회복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렇듯,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한다면 현지 시장의 정서를 고려하여 네이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8. 죠리퐁당

죠리퐁당은 국순당과 크라운 제과가 협업하여 출시한 제품입니다. 기존의 ‘죠리퐁’ 제품에 ‘퐁당’이라는 단어를 붙여서 막걸리에 죠리퐁을 퐁당 타 먹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실제로 이 제품에서는 막걸리에 죠리퐁을 타서 먹는 듯한 달달함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9. 테스형 막걸리

막걸리의 주요 소비자층은 중장년 세대였으나, 젊은 층 소비자 사이에서 막걸리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발한 네이밍의 막걸리가 쏟아지면서 MZ 세대가 막걸리 시장을 주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기발한 브랜드 네이밍을 활용한 막걸리 제품 중 하나가 테스형 막걸리입니다. 테스형 막걸리는 나훈아의 유행곡인 ‘테스형’을 모티프로 만든 막걸리입니다. 이 제품의 연령대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30세대 비중이 무려 61.4%나 되었습니다. 이색적인 네이밍이 MZ 세대에게 어필된 것입니다.

음료 네이밍 팁

소비재의 경우 해당 제품을 알리는 데 네이밍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브랜드 철학, 지역명, 고객 피드백, 특별한 스토리텔링 등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식음료 업계에서 이색적인 네이밍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색적인 네이밍이 화제를 끌면서 평범한 이름은 살아남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아래의 음료 네이밍 기법을 확인하고 기발한 음료 이름을 지어보세요.

1. MZ세대로부터 브랜드의 본질 찾기

식음료 업계는 최근 MZ세대의 문화를 이해하고 언어로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대부터 3040 직장인층까지 퍼지는 이른바 ‘급식체’와 ‘야민정음’은 식음료 업계 네이밍에서 주목해야 할 트렌드입니다.

예를 들어, IdH, RtA, 괄도네넴띤 등의 야민정음 스타일의 언어 유희적 네이밍이 펀슈머(Fun+Consumer)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음료 이름 브랜딩을 할 때는 MZ세대의 문화에 공감하고 이에 동행한다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흥미와 화제성으로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2. 야민정음 신조어 활용하기

야민정음 신조어란 한글의 모양새를 이용하여 전혀 다른 글자를 만드는 신조어를 의미합니다. 최근 유통 업계에서는 야민정음을 활용한 네이밍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무분별한 신조어로 한글의 정체성을 훼손시킨다는 우려가 있기도 하지만, 호기심을 자극하고 트렌디해 보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야민정음 신조어로 음료 이름을 붙이려면, 해당 이름을 다양한 글씨체로 종이에 써보세요. 그리고 종이를 거꾸로 돌려서 해당 글씨가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세요. 주변에 외국인이 있다면 외국인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갈아만든 배’도 외국인의 시선에서는 ‘IdH’로 보였고 ‘너구리’도 외국인의 눈에는 ‘RtA’로 보였으니까요.

야민정음 신조어는 소비자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SNS에서 화제가 될 수는 있지만 무리하게 끼워 맞추면 오히려 소비자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선을 넘지 않도록 하세요. 제품명을 상표 출원하기 전에 MZ 세대의 피드백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3. 이색적이면서도 쉽게 기억될 수 있는 음료 이름 생각하기

고객이 처음 어떤 제품을 마주했을 때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제품명입니다. 요즘에는 음료 제품의 맛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이름으로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이색적인’ 이름에 치우친다면 선을 넘을 수도 있습니다. 이색적이면서도 복잡하지 않고 사람들이 잘 기억할 수 있는 이름을 지을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위의 세븐업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지나치게 길고 복잡한 이름은 소비자가 기억하기 어렵습니다. 이색적임을 추구하되 간단하고 기억에 남는 이름을 고르세요.

4. 네이밍, 로고, 슬로건, 컬러의 일관성 유지하기

마케팅은 결국 인식의 싸움입니다. 기발한 브랜딩으로 짧은 시간 안에 고객이 해당 제품을 인식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네이밍, 로고, 슬로건, 컬러가 일관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코카콜라’라고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빨간색과 코카콜라 로고가 떠오르지는 않나요? ‘환타’라고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주황색 배경의 환타 로고가 떠오르지는 않나요? 왜 그럴까요? 이러한 유명 브랜드에서 네이밍, 로고, 슬로건, 컬러의 일관성을 적절하게 유지하였기 때문입니다.

5. 다양한 유형의 네이밍 기법 파악하기

사실 브랜드 네이밍 기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여기서는 음료 제품을 위주로 네이밍 기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적절한 네이밍 기법을 취하시면 됩니다.

1. 설명형 네이밍

설명형 네이밍은 제품 속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름만 봐도 제품에 대해 바로 이해하기 쉽습니다. 타깃층에 목표하는 이미지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는 있지만, 차별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문장 설명형 네이밍: 갈아만든 배,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2% 부족할 때
  • 단어 설명형 네이밍
  • 나열 설명형 네이밍: 코카콜라
  • 축약 설명형 네이밍: 환타

2. 기능형 네이밍

기능형 네이밍은 브랜드의 성능과 혜택을 키워드로 사용하는 네이밍입니다. 효능과 효과를 뚜렷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원료 네이밍: 코카콜라
  • 제조공법 네이밍: 갈아만든 배
  • 시간 네이밍: 하루야채, 아침햇살, 아침에 주스
  • 원산지 네이밍: 에딩거
  • 효익 네이밍: 뼈로 가는 칼슘 우유,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장에는 GG

3. 기교형 네이밍

철자에 변형을 주거나, 대칭적으로 단어를 이용하거나, 두 개의 키워드를 겹쳐 쓰는 등의 네이밍을 의미합니다.

  • 철자 변형 네이밍: 밀키스
  • 압축 네이밍: 오복차
  • 동어 반복 네이밍: 수복수복

4. 상징형 네이밍

상징적인 키워드로 네이밍하는 기법입니다.

  • 지역 네이밍: 에딩거, 상하목장, 제주맥주
  • 인명 네이밍: 폴 바셋, 아인슈타인 우유
  • 색상 네이밍: 초록 매실
  • 숫자 네이밍: 비타500, 여명808
  • 의태어 네이밍: 복숭아 발그레 스무디
  • 언어 유희 네이밍: 아임파인샤벳 앤유, IdH

음료 네이밍 단계별 가이드

자, 이렇게 음료 네이밍 팁을 알려드렸습니다. 이제 음료 네이밍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브랜드 정체성 확립

먼저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해야 합니다. 당신의 브랜드는 어떤 이미지를 추구하는지, 어떤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지 등을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세요. 팀원들과 열띤 논의를 통해서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기를 바랍니다.

2. 시장 분석

브랜드 정체성에 대해서 생각해보셨다면 이제 철저한 시장 분석이 필요합니다. 특히, 시장을 세분화해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미 식음료 업계는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전체 시장을 공략하면 오히려 실패할 수 있습니다. 시장 세분화 전략을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해보세요.

시장 세분화를 할 때는 다음의 변수를 고려하세요.

  • 심리 분석 세분화: 취미, 생활 양식, 사회 계층 등
  • 편익성 세분화: 예: 뼈로 가는 칼슘 우유,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장에는 GG
  • 인구통계학적 세분화: 소비자를 연령, 성별, 소득 수준, 직업 등으로 세분화합니다(예: 앙팡).

이렇게 시장을 세분화하여 어떤 고객층을 공략할지 명확하게 기준을 정하세요. 예를 들어, 막걸리 업계는 보통 중장년층이 주요 소비층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세대를 공략하면서 M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색적인 네이밍 기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젊은 층의 소비도 자연스럽게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타깃을 설정하여 이에 맞는 네이밍 전략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 이색적인 네이밍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경쟁사에서는 어떤 네이밍 전략을 펼쳤는지 철저히 조사하세요. 마음에 드는 네이밍 기법이 있다면 당신의 음료 브랜드에도 적용해보세요.

3. 브레인스토밍

1단계와 2단계를 바탕으로 브레인스토밍을 합니다.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를 최대한 끌어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특히, 식음료 업계에서는 재미있는 요소를 더한 이색적인 네이밍이 인기입니다. 이색적인 네이밍을 염두에 두고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하세요.

해당 제품의 원료, 효익, 지역명, 관련 의태어, 의성어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으로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까지 다 적어보세요. 그리고 동의어와 유의어도 적어 보세요. 다양한 글씨체로 적어보고 종이를 거꾸로 뒤집어 보세요. 혹시 다른 글씨로 읽히지는 않는지 확인하세요.

4. 음료 이름 생성기 이용하기

이렇게 철저한 브레인스토밍을 마쳤으면 이제 다음 단계는 쉽습니다. 검색 엔진에 검색하듯이 음료 이름 생성기를 이용하기만 하면 되니까요. 브레인스토밍 과정에서 생각한 단어를 음료 이름 생성기에 검색해보세요. 그러면 음료 이름 생성기가 많은 단어 조합을 추천해줄 것입니다. 여기서 기교형 네이밍 기법을 활용하여 기발한 음료 이름을 지어보세요.

5. 피드백 받기

요즘 특히 식음료 업계에서 MZ세대에게 공감을 끌어내야 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피드백은 너무 중요합니다. 본인이 재미있다고 생각한 이름이 MZ세대에게는 불쾌한 느낌을 주는 이름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 기발하다고 생각한 이름이 고객들에게는 기억하기 어려운 이름일 수도 있습니다.

IdH나 RtA의 사례를 보면 소비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가 중국 시장 내 브랜드 네이밍을 위해 공모전을 열었다는 사례 또한 소비자의 의견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짐작하게 합니다.

가능하면 타깃층에서 응답자를 모집해서 소정의 사례비를 지급하고 인터뷰를 진행해보세요. MZ 세대의 솔직한 의견을 들어보고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상표권 등록하기

여기까지 오셨으면 좋은 이름을 많이 생각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방심하지 마세요. 상표권을 등록해야 하기 때문이죠. 아무리 좋은 이름이라도 누군가 먼저 상표를 등록해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KIPRIS에 들어가서 지적재산권 검색 탭에서 음료 이름을 검색해보세요. 해당 이름으로 검색했을 때 검색 결과가 적게 나와야 유리합니다.

좋은 이름이 생각났을 때 재빨리 등록하시길 바랍니다. 해태htb가 시기적절하게 IdH의 상표를 출원했던 것처럼 말이죠.

음료 이름 생성기 이용 방법

마지막으로 음료 이름 생성기 이용 방법을 설명드리고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음료 이름 생성기가 뭔지 모르는 분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 이용하기 쉽습니다. 게다가 무료입니다! 아래의 3단계를 따라 손쉽게 이용해보세요.

1. 단어 검색하기

위 단계에서 브레인스토밍을 제대로 했다면 많은 단어를 생각해냈을 겁니다. 이 페이지 상단으로 올라가서 검색창에 해당 단어를 검색하세요. 아직 한국어 버전은 지원되지 않아 영어로 검색해야 합니다.

2. 단어 조합 확인하기

이렇게 검색하면 수백 개의 단어 조합이 나올 것입니다. 하나하나 읽어보고 위에서 설명한 기교형 네이밍 기법에 따라서 좋은 음료 이름을 만들어보세요. 단어 그대로 한국어로 번역해서 쓰거나, 축약해서 쓰거나, 동어 반복해서 쓰는 등 다양한 네이밍 기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3. 검색 반복하기

이렇게 1개 단어를 검색했으면 브레인스토밍할 때 생각했던 단어를 모두 검색해보면 됩니다. 당신의 마음에 쏙 드는 좋은 이름이 나올 때까지 검색을 반복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2020년 기준 국내 탄산음료 판매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코카콜라, 2위 칠성사이다, 3위 환타, 4위 밀키스, 5위 펩시, 6위 스프라이트, 7위 트로피카나스파클링, 8위 웰치스, 9위 맥콜, 10위 코카콜라 제로입니다.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는 MZ 세대의 문화를 반영하여 이색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므로 ‘펀슈머(Fun+Consumer)’적인 측면을 더하여 재미를 고려한 이름을 지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위해서는 MZ 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음료 이름 생성기를 이용하여 다양한 단어의 조합을 생각하는 것도 좋습니다.

작성자

방법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저희는 어떤 단계를 거칠까요?

  • 누가?
    저희는경험이 풍부한 작가 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전문 작가 팀은 본인들의 지식을 공유하고 모든 규모의 비즈니스가 시작되도록 돕기 위해 노력합니다.
  • 왜?
    저희는 중요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저희는 단순한 비즈니스 이름 생성기 도구 그 이상을 제공합니다. 당사의 전문가 팀은 새로운 비즈니스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원 가이드, 뉴스, 블로그 및 비디오를 작성하는 데 열정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 어떻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편집팀은 모든 정보를 사실 확인하고 업계 최고의 통찰력을 사용하여 관련 최신 통계 및 권장 사항을 글에 포함합니다. 사내 편집팀은 카피를 작성할 때 편법을 사용하지 않으며 어려운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AI 도구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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